사칭, 가짜뉴스 문제로 한번 중지되었던 트위터 블루가 다시금 부활했습니다.
트위터 블루는 트위터의 유료 구독 모델이며 한달에 약 8달러(ios에서는 11달러)를 내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후 이 트위터 블루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었는데, 문제는 누구라도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자, 파란색 인증 마크를 단 계정들의 사칭이나 가짜뉴스 문제가 발생했던 것입니다.
결국 이 트위터 블루는 잠시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다시금 부활하여 선보였는데
그런 동시에 '인증 마크'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본래 인증된 계정이란 블루 체크를 하고 있었으나 이전에 있었던 사칭 문제 등이 문제되었던 것을 인지하였는지
'비즈니스 인증' 계정을 위한 골드 체크 마크가 새롭게 생겼습니다.
즉, '비즈니스 계정'과 '유명인/트위터 블루 구독자 계정'의 차이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구라도 비즈니스 계정에 대해서는 알 수 있게 되었으나
여전히 유명인에 대한 계정은 단순 트위터 블루 구독자와 별 차이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트위터 블루는 트윗 수정이나 북마크를 그룹화 등, 기존 무료 이용자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트위터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트위터는 바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변화를 예고 했으며, 그중에서는 트윗을 4천자로 늘릴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간결한 문장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트위터의 특징 중 하나로 여겨졌던 만큼, 개인적으로는 아쉽게도 느껴지는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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