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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본래 정보 정리를 위한 블로그를 목적으로 만들었고.

기존에 운영중이던 네이버 블로그 역시 학창시절 이용하고는 현재 이용하지 않고 있었으니

 

굳이 블로그를 운영해야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기도 했고 말이죠.

그러던 제가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예전 동경했던 한 블로그를 발견하고나서였죠. ㅎㅎ

그 블로그는 이미 한참 전에 멈추어버린 블로그였지만, 막 갑자기 저도 그런 블로그를 만들고 싶더라구요.

추억도 생각나구....

 

그래서! 이왕이면 하면서 돈도 벌면 좋지 않겠습니까? 하는 순수하지 못한 동기로 ㅎㅎ...

처음에 한번 애드센스에 도전했었죠.

 

결과는...?

 

실패!

당연하게도 당시 블로그는 정말 '정보 정리용' 글들만 있었고 무지했던 저는 애드센스의 벽이 얼마나 높은 존재였는지 알지 못했었죠.

 

아... 그렇다면 나도 본격적으로 글을 써봐야겠구나.... 라고 하고 방치.

귀찮더라구요...ㅋㅋ

 

다시 마음 먹는데에 시간이 지나... 저는 몇 가지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은, 뭐... 평소 구글링할만한 것들 있잖습니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많이 찾는 글은 따로 있었지만....ㅋㅋ

이미지도 넣고~ 최대한 글 길이도 늘리고~ 심지어는 목차도 넣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재도전!

 

이 메일이 온 것은 정확히 11월 14일.

애드센스 심사에는 약 2~3주가 소요되기도 하는데.

 

그 시간이 아깝기도 해서

애드센스 외의 플랫폼도 찾아봤어요.

 

https://kana-ren.tistory.com/37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를 위한 '카카오 애드핏'

티스토리를 하면서 수익화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구글의 애드센스의 승인은 어렵기로도 유명하고, 사실 1원이라도 들어오면 블로그 하시는데 의욕이 조금이라도 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

kana-ren.tistory.com

 

이건 그 당시의 글인데. 애드핏의 경우는 선행조건이 있긴 하지만, 애드센스보다는 승인이 빠르고 쉽다는게 장점이겠네요.

그럼에도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 것에는 당연하게도 수익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자, 다시 애드센스로 넘어와서.

 

이 메일이 오기까지 얼마나 기다렸던가.

도착한 날짜는 12월 1일.

기다리는 내내, 오늘은 오려나~ 오늘은 오려나~ 하고 메일함을 찾아봤어요.

이 메일을 발견했던 순간은 얼마나 기뻤던지!

그 어렵다는 애드고시를 합격했으니까요.

 

심사 기간동안 글에 중점으로 넣었던 요소는 내용의 화제성보다는 들어가는 '사진', '글 길이' 등이었는데요.

거기서 조금이라도 길다고 느껴지면 '목차'를 넣어 해당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글 카테고리도 많은 것보다는 적은 편이 좋다고 들어서 정리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포스팅을 자주하는 것이겠죠.

 

 

애드센스가 승낙이 났다고 해도 바로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지금은 기쁨이 더 크기도 하구.

언젠가는~ 이라는 생각도 해보기도... ㅋㅋ

 

아무튼, 이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들도 어렵지 않게 승낙되시길 바라며.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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